최근 주거용 부동산은 선시공 후분양이 대세로 떠오를 조짐이다. 아파트나 빌라의 경우 특히, 주택 시장 불안과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추세를 공략해 금융 리스크 없이 먼저 시공한 후 공정률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소비자 분양에 나서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은 공정률 80% 정도에 도달한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등을 판매하므로 계약 후 수 개월 내에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공사 중 자금 부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부도와 같은 위험이 거의 없으므로 분양 안정성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사 예정지가 허허벌판이 아니라 아파트나 빌라 등의 구조가 대부분 올라간 상태이므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번 여건 등을 확인하는 것이 용이하다.
이와 같은 선시공 후분양 주택은 상당한 자금력과 유동성을 확보한 건설 기업만이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여서 시행 및 시공사의 신뢰성과 시공 능력 등이 받쳐줘야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 한돌빌라 분양 관계자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은 주택을 시공한 후에 분양을 한다는 의미로, 이때까지 분양되어 오던 방식인 선분양 후시공 방식과는 정반대의 주택 공급 방식을 말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제로 공사현장, 주변 여건 및 세대 내부를 꼼꼼히 확인한 후에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델하우스만 보고 계약하던 방식에 비해 주택 구입에 대한 리스크가 크게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직선거리 1분거리에 제주 영어 교육도시가 조성되어 있어 빠른 통학이 가능하며, 제주 내 교통접근성도 우수하다. 1135도로, 1132도로 1136도로 등을 이용해 제주공항과 제주도 전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479번지 일대에 선시공 후분양의 장점과 제주 영어 교육도시와 1분 거리에 위치한 24세대 고급빌라 `제주 한돌빌라`가 분양에 나선다.
A타입 12세대(전용면적 84.31㎡), B타입 12세대(전용면적 84.31㎡), A, B동 1충 상가 11세대(전용면적 34.20 전용면적 84.31㎡)로 지상4층, 4개동 14m 높이의 4베이 구조, 라임스톤의 고급 마감재, 가전 가구 풀 옵션 등으로 꾸며진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의 한돌빌라와 같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현재 약 8억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제주 영어 교육도시 바깥쪽의 빌라와 오피스텔도 계속 오름 시세에 있다. 실거주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현재 모델하우스(구경하는 집)을 오픈하면서 선착순 동 호 지정으로 회사보유분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 담당자는 "분양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조기에 완판 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서둘러서 오셔야 된다."고 전했다.
분양 문의는 `제주한돌빌라` 대표상담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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