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시스터즈’ 심이영, 팀장 승진부터 임신까지 태풍 지나고 ‘꽃길 행보’

입력 2018-05-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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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시스터즈’ 심이영이 꽃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에서 윤예은 역을 맡은 심이영이 드라마 속 대사인 “고생 끝, 행복 계속”처럼 행복한 나날들이 계속되며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전달했다.

극중 윤예은은 TMO 그룹 입사 후 직접 개발한 치약을 론칭하며 완판 행렬을 기록.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팀장으로 승진하는 등 일명 ‘우먼 크러시’ 면모를 완벽히 드러냈다.

또한 지난 114화 방송에서 반전 전개를 이어갔다. 예은은 아이를 갖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형주(이시강 분)의 청혼에 쉽게 수락하지 못하는데. 계속되는 만성피로로 병원을 찾은 결과, 임신이라는 뜻밖에 사실을 알게 되고 이내 기쁨과 설렘에 가득 찼다.

이렇게 팀장 승진부터 임신 소식까지 겹경사를 맞이한 예은, 앞으로 그 누구의 방해 없이 형주와 무사히 결혼에 골인 할 수 있을지, 예측불허 결말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평일 아침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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