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네이버에 따르면, 18일 오전 1시 6분부터 2시까지 네이버 서비스에 이미지를 제공하는 특정 네트워크 장비에 이상이 발생했다.
이때문에 네이버 메인화면을 비롯한 주요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사용자들은 갑작스러운 네이버 장애에 당혹스러움을 표하며 SNS 등에서 불편을 호소했다.
네이버는 접속 장애현상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고 "현재는 모두 정상화 됐다"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트워크 장비를 재부팅해 정상화됐다"며 "디도스 등 외부 침해 시도는 없었으며, 장비 일시 작동 오류에 대해서는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장애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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