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8·S9·S7 엣지 등 'S시리즈' 마지막 재고떨이, 공짜폰 흥행

입력 2018-05-29 04:00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에 역대 최고 용량인 512GB 내장 메모리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 세계에 공통 출시되는 갤럭시노트9 기본판은 64GB를 장착하되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서 512GB를 장착한 특별판이 출시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을 높이는 고고(고사양·고용량) 전략은 이미 갤럭시S8에서 입증 되었으나 이번에도 효과가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 출시 전 갤럭시 ‘S시리즈’ 가 대대적으로 가격이 대폭 인하 하였다. 내용에 따르면 4월 초 갤럭시S8 출고가 인하를 시작으로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이 상향했다.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출시 된 지 3개월 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갤럭시S9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갤럭시S와 엣지는 공짜폰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폰의달인’ 은 ‘갤럭시 시리즈’ 를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으며, 해당 이벤트는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50만 원대, 갤럭시S8은 1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는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마감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S7, 엣지는 곧 단종 소식이 다가오면서 마지막 재고 소진목적으로 대폭 할인하여 판매 중이며 갤럭시노트9를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갤럭시노트9 출시 전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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