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후순위채를 발행합니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6년 만기 후순위채 2,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최근 순자본비율이 떨어지자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권을 발행해 자산건전성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신한금융투자의 순자본비율은 지난 2016년말 930.65%에서 지난 1분기 말 기준 518.64%로 떨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후순위채를 발행할 경우 순자본비율이 현재보다 약 184%P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