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번째 주인공은 '켄드릭 라마'

장슬기 기자

입력 2018-05-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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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KENDRICK LAMAR`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입니다.

24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켄드릭 라마는 지금까지 발표한 4장의 정규 앨범으로 그래미상을 12차례 수상한 힙합 뮤지션이며, 지난 4월에는 힙합 뮤지션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켄드릭 라마는 현재 전 세계 힙합 음악계의 정점에 서 있는 뮤지션일 뿐만 아니라 힙합의 역사 자체를 바꾼 아티스트"라며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에게 그의 음악세계를 직접 만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KENDRICK LAMAR의 티켓은 스탠딩 R이 13만2,000원, 스탠딩 S는 11만원이며,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VAT 포함, 1인 2매 한정) 혜택이 제공됩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6월 7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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