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주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 출연한다.
오주은은 오는 6월 4일 첫 방송하는 ‘너도 인간이니’에서 여자팀장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앞서 tvN ‘슈퍼대디 열’ MBC ‘별별 며느리’ 등을 통해 완벽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현실감 넘치는 팀장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극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둘째 아들 출산 이후 첫 컴백 작품인 만큼,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너도 인간이니’ 제작사 측은 “오주은이 여자팀장 역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하게 됐다”며 “앞선 작품을 통해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가 극 중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 낼지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오주은은 “기대작인 ‘너도 인간이니’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는데 기대 반 걱정 반이다”라며 “드라마의 재미와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 분)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 분)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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