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부터 제시-더블케이-마이크로닷까지, 음악 통한 ‘착한 기부 프로젝트’ 참여

입력 2018-05-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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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를 시작으로 지아, 백지영, 박완규, 정인 그리고 예지, 제시와 더블케이, 마이크로닷이 음악으로 하나됐다.

최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시와 더블케이, 마이크로닷이 함께한 ‘가시’가 공개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착한 기부 프로젝트다.

제시와 더블케이, 마이크로닷에 앞서 윤민수, 지아, 백지영, 박완규, 정인 그리고 예지가 착한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해 일찌감치 대중을 만족시킨 바 있다. 음악을 통한 기부 프로젝트 바통을 이어받은 세 사람은 자신들의 실제 경험을 담은 ‘가시’로 공감, 감성을 모두 전하고 있다.

‘가시’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제시와 더블케이, 마이크로닷 덕분에 가사 등은 힘든 이들에게 노래로 희망을 전달하고 있기도 하다.

착한 기부 프로젝트의 첫 주자였던 윤민수는 ‘애한’(당신이 싫어요)으로 섬세한 감정을 전달했고, ‘애한’(당신이 싫어요)과 이어지는 지아의 ‘시선’(당신이 싫어요)은 드라마틱한 메시지를 건넸다.

또 멜로디부터 희망적이었던 백지영이 참여한 ‘운명’을 비롯해 가슴 먹먹한 외침으로 여운을 남긴 박완규의 ‘슬픔’, 제목부터 사랑스러움이 넘쳤던 정인과 예지의 ‘날 사랑해요’ 등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섯 번째 음원 ‘가시’가 공개된 가운데, 음악을 통한 착한 기부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며 위로, 희망을 건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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