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ELS 등 파생결합증권 32조원 발행…분기 기준 최대

조현석 부장

입력 2018-06-18 09:00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31조7천억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27조6천억원)보다 4조원 넘게 늘어난 수준이지만, 직전 분기(34조1천억원)보다는 다소 줄었습니다.


유형별 발행액을 보면 ELS가 23조4천억원, 기타파생결합증권(DLS)이 8조3천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1분기보다 17.6%, 7.8% 증가했습니다.


파생결합증권 발행자금은 대부분 채권(74.1%)으로 운용되고 채권은 주로 국공채(34.7%)와 A등급 이상 우량 국내 채권으로 구성됐습니다.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크게 늘었지만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 투자자의 투자이익은 6천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천억원 줄었습니다.

DLS 투자 이익률은 1.8%로 지난해 1분기(1.5%)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ELS 투자 이익률이 2.6%로 지난해 1분기(5.6%)보다 크게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1분기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이익은 3천68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58.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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