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시작된 `군포송정 행복주택` 480세대 청약 접수가 오는 18일(수) 16시에 마감된다.
군포 송정지구 A-1블록에 들어설 `군포송정 행복주택`은 인터넷과 모바일(LH청약센터)에서 청약 접수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23일,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월 임대료 최저 6만 원대로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인근 시세와 비교했을 때 약 60~80%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으로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사회활동 계층의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군포송정 행복주택은 최고 25층, 2개동 규모이며, 16A(16.98㎡) 192세대, 26A(26.96㎡) 100세대, 36A(36.60㎡) 172세대, 36B(36.76㎡) 16세대(주거약자용)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학생 및 청년 계층 등 1인가구 입주자를 위해 16A(16.98㎡) 세대에는 책상 및 책장, 가스쿡탑, 냉장고 등 빌트인 생활용품이 제공되고 주거약자용 36B(36.76㎡) 세대에는 미닫이 욕실문, 욕실 내 접이식 의자, 높낮이 조절 세면기가 설치돼 생활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공통적으로 단지 내 작은 도서관, 북카페, 스터디룸, 동아리실, 택배보관실, CCTV 등 주민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입주 시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예상된다.
아울러 군포송정 행복주택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4호선 대야미역과 지하철 1호선인 의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신도림 34분, 영등포 36분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지구 외곽으로 영동고속도로, 군포IC, 수원-광명고속도로, 남군포IC, 47번 국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에 위치해 사업지와 인접 도시는 물론 주요 도시로의 이동 역시 용이하다.
우수한 생활인프로도 군포송정 행복주택의 장점이다. 이 단지는 구봉산, 수리산 도립공원, 반월호수, 왕송호수 등 자연 녹지축과 어우러져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개교 예정) 및 인근 당정지구 내 이마트 트레이더스, 산본 신도시가 위치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터넷 청약센터 홈페이지와 LH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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