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오랜만이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정몽헌 전 회장 추모 행사는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현 회장의 방북은 2014년 이후 4년 만입니다.
현 회장과 함께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 이백훈 그룹전략기획본부장 등 임직원 15명이 이번 방북 일정을 함께 수행했습니다.
최근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요구해온 만큼, 이번 현 회장의 방문에서 사업 재개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 회장은 오후 4시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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