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산산’이 한반도 폭염에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홍콩에서 제출된 소녀의 애칭 `산산`은 괌 북동쪽 약 87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속 10㎞로 서남서진 하고 있으며 5일 괌 북쪽 약 1060㎞ 부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급격하게 방향을 틀어 일본 열도로 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산산이 발생 초기 단계로 이동 경로나 소멸 시점은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 사진 그래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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