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24`에서 소개된 인천 화평동 냉면거리가 화제다.
3일 방송된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폭염을 한방에 날려줄 시원함이 있는 인천 `화평동 냉면거리`를 소개했다.
1970년대 중반 첫 냉면집이 개업한 이후 현재 9개의 냉면 전문 식당이 옹기종기 모여 영업 중인 화평동 냉면거리는 111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수십 년간 명맥을 이어온 인기의 비결은 젊은 장정도 벅차할 만큼의 넉넉한 양과 저렴한 가격, 뛰어난 맛이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외에도 국내산 홍어를 주문 즉시 양념해 만든 홍어회냉면, 수박 반통을 그릇 삼아 비빔냉면을 얹어 만든 수박냉면 등 이색냉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관찰카메라2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