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주가는 6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19만1천원을 기록했으며, 이날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2,382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7.1% 늘었고 영업이익은 28.3% 감소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웅제약의 2분기 실적에 대해 포시가 등 신제품의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품인 나보타는 내년 2월 초 미국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2분기 실적은 감가상각비 증가로 수익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앞으로 매출증가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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