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박범계 김용남 여상원 이재화 출연, 양승태 '재판거래' 의혹 다룬다

입력 2018-08-08 12:00  



TV토론 프로그램 MBC `100분토론`에서는 양승태 사법농단으로 불거진 사법부의 위기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친다.
7일 밤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는 판사출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부장검사 출신이자 전 새누리당 의원 김용남 변호사를 비롯해 여상원, 이재화 변호사 등 판?검사 출신 정치인들과 변호사들이 출연한다. 과거 법조계에서 활약했던 정치인들과 변호사들의 시각으로 현 사법부의 위기를 냉철하게 진단한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법원 내부 문건이 공개되며 사법부 `재판 거래` 의혹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재판 거래 의혹에 이어 법원행정처가 판사들을 사찰한 정황도 드러나며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사법부는 신뢰를 회복하고 환골탈태할 수 있을 것인가. 민주주의와 인권의 보루로 여겨져 왔던 사법부의 위기를 두고 과거 법조계에서 활약했던 판?검사 출신 정치인들과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펼칠 MBC `100분토론`은 7일(오늘)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100분토론` 박범계 김용남 여상원 이재화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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