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재일교포 여배우 폭로 불구 경찰 수사 어려워…왜?

입력 2018-08-08 10:28  


‘PD수첩’ 김기덕, 조재현 후속편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제작진이 조재현의 성추행 추가 폭로에 대해 보도했다.

MBC ‘PD수첩’은 조재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들의 추가 폭로를 지난 7일 오후 방송에서 다뤘다.

특히 ‘PD수첩’ 인터뷰에 응한 피해자들 중 재일교포 피해자 F씨 또한 화장실에서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F씨는 연기연습을 가르쳐준다고 하더니 성폭력을 했다고 충격적인 폭로를 하기도 했다.

성폭행 후 F씨의 어머니는 조재현을 찾아갔고 “일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개방된 사람인 줄 알았다”는 어이없는 해명을 들어야 했다고 회상했다.

여러 명의 피해자들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조재현에 대한 경찰 수사는 진행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내용이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공소권이 없는 사안에서 조사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 사진 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윤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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