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 제이준코스메틱 경영진과 손잡고 동반 성장 박차

에프앤리퍼블릭이 9일 이진형 제이준코스메틱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진형 에프앤리퍼블릭 사내이사 후보자는 향후 당사의 성장전략 수립과 경영관리의 내실화를 통해 양사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진출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오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진형 제이준코스메틱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안건이 통과되면 에프앤의 사내이사진은 오창근 대표에 이진형 대표, 판나 제이준코스메틱 공동대표이사, 왕텅 이사로 구성됩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지난해 제이준코스메틱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현재 제이준코스메틱은 이진형-판나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이번 사내이사 선임은 양사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상호 간 협력을 통해 높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