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중소형·대단지 3박자 아파트 분양 대기

홍헌표 기자

입력 2018-08-14 14:58  


올해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중소형’, ‘대단지’가 분양흥행의 핵심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중과세,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다양한 장점이 총 결합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입니다.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는 평면과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입주 후에도 서비스 관리가 철저한 편입니다.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는 넓은 대지 면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유리하고, 많은 세대 수를 보유한 만큼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소형 아파트는 각종 규제 속에서도 꾸준한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며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브랜드’, ‘대단지’, ‘중소형’을 모두 갖춘 신규 단지들이 분양에 나섭니다.

대림산업은 이번 달 경북 영천 완산지구에 첫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영천’을 선보입니다. ‘e편한세상 영천’은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85㎡이하 중소형 타입의 비율이 86%로 실수요자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됩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완산지구는 공동주택,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영천 대표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합니다. 전용 59~114㎡ 총 3,853가구로 이 가운데 2,4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이는 부산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현대건설도 8월 부산에서 ‘힐스테이트 연산’을 선보입니다. 전용 59~84㎡ 1,651가구 규모로 1,01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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