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과 이민우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서형 측이 이를 부인했다.
김서형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서형과 이민우의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열애도 결혼도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민우 측 또한 "결혼설은 완전히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위키백과에 김서형과 이민우가 오는 10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관계자는 "위키백과 자체가 누구나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누군가 허위로 작성한 것 같다"면서 "(김서형과) 직접 통화를 했는데 황당해하더라. 해프닝으로 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키백과는 누리꾼들이 직접 정보를 작성 및 수정할 수 있는 구조다.
마지막으로 "현재 김서형은 지방에서 열심히 촬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서형은 영화 `미스터 주`를 촬영 중이다. 이민우의 최근작은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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