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도로에서 깊이 1m짜리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35분께 부산 중구 연안사거리 앞 도로에 폭 50㎝,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관할인 부산 중구청은 오후 3시 50분께부터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땅 꺼짐 현상 등을 우려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부산 싱크홀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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