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의 2차 라인업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오는 10월 14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 출연자 라인업이 일부 공개된 것. 지난 10일 ‘SBS 슈퍼콘서트’ 홈페이지에서는 ‘워너원’ ‘블랙핑크’ ‘세븐틴’ 세 팀이 1차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17일에는 대세돌 ‘아이콘’ ‘마마무’ ‘EXID’가 합류하면서 역대급 K-POP 콘서트의 위용을 드러냈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아 위상을 더해가는 ‘워너원’을 중심으로,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천만 명을 돌파한 신기록제조기 ‘블랙핑크’, 13명의 파워돌 ‘세븐틴’을 비롯해 ‘사랑을 했다’로 십대의 우상이 된 ‘아이콘’, 믿고 듣는 음원 깡패 ‘마마무’, 음원 역주행 신화의 주역 ‘EXID’의 조합은 국내외 K-POP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로써 총 11팀이 참여하는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의 라인업 전반부가 완성됐다. 9월 이후에는 나머지 후반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티켓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SBS 슈퍼콘서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BS 슈퍼콘서트` 라인업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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