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가 한일 양국간 민간차원의 다방면 교류 활성화를 위해 펼쳐지는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Seoul’에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9월 9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 14회 한일 문화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Seoul’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출연한다.
‘함께 이어가요 우정을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에서 시작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매년 열리는 최대의 한일 문화교류 행사다.
행사 주최측의 한 관계자는 “모모랜드는 ‘뿜뿜’과 ‘배엠’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한일 문화교류라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잘 어울려 초청하게 되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한일 축제한마당을 빛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9월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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