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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한복판 50대 초반 남성 '토막시신'…엽기 살인사건에 '시민 공포'

입력 2018-08-20 09:44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 수풀에서 50대 초반 남성의 토막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아나 가족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놀이공원인데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공포스럽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신은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께 과천시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수풀에서 발견됐다. 머리와 몸, 다리 등이 분리된 이 시신은 경기도의 한 식당을 주거지로 둔 50대 초반 남성 A씨(51)인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0일 50대 초반 남성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살해된 남성의 휴대전화 통화명세를 분석한 경찰은 이달 10일 전후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0일 피해자와 최근까지 전화 통화한 주변인들을 위주로 탐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지난 10일 전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살인사건은 이때쯤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서울대공원 뒷길에서 1주 전부터 무언가 부패한 냄새가 났다는 참고인 진술로 미뤄, 살인범은 범행 후 하루 이틀가량 시신을 보관한 채 훼손한 뒤 현장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대공원이 있는 과천은 작은 도시임에도 CCTV가 다수 설치돼 있어 유기 시점만 나오면 용의자 추적은 크게 어렵지 않을 거란 분석도 나온다.
현재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현장을 다녀간 렌터카들을 중심으로 용의차량을 선별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이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50대 초반 남성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망원인을 조사한다.
경찰은 시신 얼굴에 난 상처가 사인과 직접 관련성이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숨진 A씨는 20여년 전 집을 떠나 가족과 거의 연락을 하지 않은 채 지내왔으며, 수년 전 일하던 식당이 주소지로 되어 있어 현재까지 정확한 거주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서울대공원 50대 초반 남성 토막시신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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