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민이 영화 ‘목격자’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경험을 쌓으며 차세대 신스틸러 배우로 꼽히고 있는 정유민이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목격자’의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파격적인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정유민이 개인 SNS를 통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유민이 출연한 영화 ‘목격자’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며 흥행 쾌속 질주 중이며 이를 기념해 인증샷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무표정한 얼굴로 볼에 핏자국이 묻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목격자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 200만 300만 함께 해주세요”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화 ‘목격자’에서 정유민은 피해자 윤희원 역을 맡았으며 실감나는 연기로 살인마와의 추격전을 소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유민은 ‘목격자’ 출연 이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떠오르는 유망주 배우로써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정유민이 출연한 영화 ‘목격자’는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스릴러 영화로 새벽 시간에 비명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간 상훈(이성민 분)이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이어 살인마의 다음 목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다뤘다.
배우 정유민은 지난 2013년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으로 데뷔해 tvN ‘응답하라 1988’, KBS2 ‘구름이 그린 달빛’ 등 많은 히트 드라마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영화 ‘음치 클리닉’, ‘반드시 잡는다’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라 연극 ‘헤더웨이집의 유령’, ‘화사첩’, ‘리투아니아’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정유민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흉부외과’에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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