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투자자 대상 스마트팩토리 사업 테크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클라우드 사업과 함께 2017년 이후 IT서비스 실적개선을 주도한 4대 전략사업(스마트팩토리, 애널리틱스, 솔루션, 클라우드)의 주력으
로 올해 가장 큰 매출액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과 관련된 설비, 공정, 검사, 자재물류 등 핵심영역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학습, 예측해 설비가동률, 공정품질, 불량검출률, 자재물류효율 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삼성SDS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Nexplant는 데이터 수집(Brightics IoT), 데이터 분석 및 예측(Brightics AI), 보안(Nexledger), 클라우드(SDS Enterprise Cloud)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솔루션들을 통합 운영합니다.
전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2015년 1,200억 달러에서 2020년 1,70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 시장 규모는 소프트웨어 기준 3조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SDS의 2020년 매출액 목표는 연평균 40% 성장한 3조원"이라며 "대외사업 확장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유기적 성장뿐 아니라 순현금 3.4조원, EBITDA 1.2조원 등 충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비유기적 성장전략 병행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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