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A&D메디칼, '심방세동 감지' 가능 가정용 혈압계 출시

전민정 기자

입력 2018-08-29 10: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보령제약그룹의 의료기기 계열사인 보령A&D메디칼이 심방세동 감지 기능을 추가한 가정용 혈압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심방세동은 분당 400~600회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또는 다른 심장 질환을 유발합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혈압계는 일본 AND사의 제품으로, 가정용혈압계의 소프트웨어 매개변수를 변경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하게 심방세동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특히 민감도와 특이도가 모두 100%에 달해 단 1번의 측정만으로 심방세동 감지가 가능합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혈압계는 혈압측정 중 불규칙 맥파나 심방세동이 감지되면 하트마크가 표시되는데, 이 마크가 자주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환자 수는 지난 4년간 18% 늘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