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포터블 SSD `X5`는 고속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썬더볼트 3 (Thunderbolt 3)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IT전문가ㆍ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도 최고의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X5` 시리즈에 `SSD 내부 구동을 위한 NVMe 인터페이스`와 기존 컴퓨터에 있는 USB-C 포트와 동일한 외관이지만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4배나 빠른 40Gbps(초당 5GB) 속도의 `외부 연결용 썬더볼트 3(Thunderbolt 3)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적용해 역대 최고 성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X5` 시리즈는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2,800MB/s와 2,300MB/s로 기존 SATA 인터페이스 기반 포터블 SSD보다 최대 5배 이상 빠르며, 특히 외장 하드(HDD)보다도 최대 25배 빠른 쓰기 성능을 갖췄습니다.
이는 PC에서 `X5`로 고해상도 4K UHD 영상(20GB)을 불과 12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또한 고성능으로 작동 시 발열을 최소화하는 발열 제어 기술과 2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외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갖춘 것도 주목거립니다.
맹경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상무는 "X5 제품 출시로 고화질, 고사양의 콘텐츠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휴대형 스토리지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게 되었다."며, "특히 최신 PC 환경에 맞춰 내장 SSD와의 성능 차이를 극복한 혁신적인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포터블 SSD보다 속도와 내구성을 한 단계 더 높인 이번 프리미엄 포터블 SSD `X5` 시리즈를 출시해, 외장 SSD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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