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마이틴(MYTEEN)이 1년 만에 일본 팬들과 재회했다.
마이틴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도쿄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와 TFT HALL 500에서 약 500여 명의 현지 팬과 한국 두 번째 미니앨범 ‘F;UZZLE(퍼즐)’ 발매 기념 미니라이브 및 이벤트를 개최했다.
2017년 국내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수차례 러브콜을 받고, 그해 일본으로 진출해 쇼케이스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마이틴은 이번 미니라이브에서 일본 정식 데뷔 앨범 발매에 관한 소식을 발표해 큰 환호를 얻었다.
마이틴은 국내 데뷔곡인 ‘어마어마하게’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SHE BAD(쉬배드)’그리고 수록곡 ‘Beautiful Goodbye(뷰티풀굿바이)’의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유창한 일본어로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악수회, 사인회, 사진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1년만에 재회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이틴은 10월 24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SHE BAD (Japanese ver.)’를 발매, 메이저 정식 데뷔를 하며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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