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산업생산 0.5%↑…설비투자는 '20년만에 최장 감소'

조연 기자

입력 2018-08-31 10: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7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0.5%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설비투자는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20년만에 최장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8년 7월 산업활동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전달인 6월보다 0.5%, 소비지수도 0.5% 증가했습니다.
생산의 경우 자동차 생산지수가 -4.9%로 감소했지만, 기타운송장비와 화학제품이 각각 7.1% 2.2% 늘어났습니다.
설비투자는 5개월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분야별로는 선박 등 운송장비(7.4%)는 늘었지만, 특수산업용 기계 등 기계류(-3.9%)에서 감소했습니다.
전월과 비교한 설비투자는 올해 3월부터 하락 전환,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긴 기간 감소세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통계청 측은 "주요 반도체 업체가 1년 반 정도에 걸쳐 설비투자를 대규모로 늘리다가 올해 4월쯤 설비증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며 둔화했다"고 설비투자 부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