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현장에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문가를 출동시켜 기술지원하고, 본부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관계관도 출동해 금천구청 현장수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전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국민안전 확보가 최우선 사항이므로 피해현장 인접공사장에 대해서는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안전조치를 위해 긴급히 필요한 공사를 제외하는 공사중지를 명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4시36분 경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가산두산위브아파트 1개동이 지반침하로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지상 30층 규모 센트럴푸르지오시티 공사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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