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미니 3집 ‘혜화(暳花)’의 티징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 정은지 ‘혜화역’공식 채널, 멜론 파트너 센터에 정은지 미니 3집 ‘혜화’의 스케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은지는 오는 3일부터 새로운 앨범의 트랙리스트, 이미지 티저, 트랙 미리듣기,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해 발매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티저 오픈 일정과 함께 공개된 ‘정은지 세 번째 이야기, [혜화(暳花)] ; 별 반짝이는 꽃, Promotion Schedule, 2018.10.17 18:00’라는 문구가 혜화의 의미와 음반 발매 시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측은 “1년 6개월만에 정은지가 10월 17일 솔로 음반을 발매한다”며 “오랜 기간 정은지가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한 음반이다. 정은지만의 색이 듬뿍 묻어나는 음반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음반은 정은지가 전곡 작사 및 작곡하며 프로듀서로 활약해 기대를 모은다. 2016년 첫 솔로 음반 ‘Dream(드림)’, 미니 2집 ‘공간’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갖춘 가수로 성장한 정은지는 이번 음반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더욱 뽐낼 예정이다.
강력한 음반,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정은지는 미니 3집 ‘혜화’를 통해 독보적 여자 솔로 아티스트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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