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GFE] 김태원 대표 "암호화폐 투자, 개발 팀을 보라"

고영욱 기자

입력 2018-10-05 17:26  


암호화폐 투자에 있어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있는 팀의 재직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에서 강연자로 나선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국내 블록체인 1세대로 동국대 블록체인 학과의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태원 대표는 “많은 암호화폐 ICO들을 프리랜서가 개발한다”면서 “4대보험 이력을 조회해보라”고 조언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먼저 내가 투자하려고 하는 암호화폐 카테고리를 봐야한다”면서 “크게 기술형 암호화폐와 서비스형 암호화폐로 나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더리움이나 이오스에 투자한 것은 기술에 투자하신 것”이라며 “기술은 개발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태원 대표는 “주식시장 작전세력처럼 코인시장에도 이른바 펌핑세력이 있지만 은행이나 기관들이 점점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암호화폐 투자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며 “가처분 소득 내에서 투자하시고 장기적으로 자식에게 물려준다는 마음으로 여유있게 투자하라”고 덧붙였습니다.
10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에서는 투자·재테크전략과 부동산 강연 등이 펼쳐집니다.
행사참여는 전액 무료이며, 현장등록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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