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광고로 이익의 2배 이상 지출"

입력 2018-10-08 10:51  

통신사들이 이익 대비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는 주장이 니왔습니다.

김종훈 민중단 의원은 "국내 통신3사들의 지난해 영업이익 합계가 3조 5천억 수준임에도 마케팅 비용을 이보다 2.28배나 많은 8조원이나 지출했다"며 통신사들의 광고비가 과다한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종훈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통신 3사는 지난해 광고선전비로 7,661억 원을 지출했고 판매촉진비 등으로 7조 1,844억 원을 지출했습니다.

회사별로는 SK텔레콤이 3조 1,190억 원을, KT가 2조 6,841억 원을, LGU+가 2조 1,474억 원을 사용했습니다.

지난해 통신 3사의 영업이익은 총 3조 4,935억입니다.

통신사들의 마케팅 비용 지출 규모는 2015년에 7조 8,319억 원에서 2016년 7조 5,791억 원으로 조금 줄었다 지난해 다시 8조 원부근까지 증가한 모습입니다.

김 의원은 "마케팅 비용은 개별 기업 입장에서는 경쟁을 위해 필요한 합리적인 비용이지만 사회전체로 보면 일종의 낭비"라며 "통신사들이 마케팅 비용을 대폭 줄이고 연구개발시와 설비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사회적으로는 훨씬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신사들의 마케팅 비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2010년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사들의 마케팅비는 매출액의 22%를 넘지 않아야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다만 통신사들의 영업이익률이 6~8% 수준(SK텔레콤 8.77%/ KT 5.88%/ LG유플러스 6.7%)임을 감안할 때 여전히 마케팅 비용의 과다 지출 이슈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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