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화, 뜨거운 환호 속 '록키호러쇼' 마지막 공연 성료

입력 2018-10-22 10:22  




진태화가 뮤지컬 `록키호러쇼`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진태화가 지난 21일 뮤지컬 `록키호러쇼`의 마지막 공연까지 뜨거운 열연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자넷의 약혼자이자 소심한 청년 `브래드 메이저스`로 분한 진태화는 탄탄한 가창력과 한층 성장한 연기로 진태화만의 ‘브래드’ 캐릭터를 완성하며 대극장 첫 주연도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8월 개막한 `록키호러쇼`는 이제 막 약혼한 커플 `자넷`과 `브래드`가 고등학교 시절 은사를 찾으러 가는 길에 갑작스런 폭우를 만나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은 곳에서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하룻밤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진태화는 ‘브래드`의 소심한 면모부터 엉뚱한 모습까지 능청스런 연기와 무대매너로 완벽한 캐릭터 맞춤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동안의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창과 능숙해진 무대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던 진태화는 처음 도전하는 장르와 소재임에도 ‘브래드’ 캐릭터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시키며 무대에 활력을 더했다. 극 중 상대역 ‘자넷’으로 분한 최수진, 간미연, 이지수와도 찰떡 호흡으로 큰 웃음을 주는 한편, ‘브래드’의 솔로무대에서는 관객이 던져준 소품을 활용, 즉석 애드립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는 등 관객들과의 호흡도 돋보였다.

관객들의 환호 속에 마지막 공연을 마친 진태화는 “‘브래드’ 역할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관객 분들이 함께 해주셔야 더 큰 시너지가 나는 작품인데 끝까지 같이 즐겨 주시며 완성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다음 공연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록키호러쇼’의 뉴 캐스트로 성공리에 공연을 마무리한 진태화는 뮤지컬 ‘빨래’로 계속해서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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