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제이비제이95 상균, ‘비주얼+애교+입담’ 여심홀릭

입력 2018-10-24 09:21  




신인 보이그룹 제이비제이95(JBJ95) 멤버 상균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상균은 방송 내내 애교 넘치는 모습과 승부욕 넘치는 패기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상균은 단독 예능 토크쇼에 처음 출연한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베일 것 같은 턱선과 잘생김 넘치는 비주얼로 눈길을 모은 상균은 삼행시 장인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입담으로 방송 내내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또한 ‘멘탈 갑 승부사 특집! 내 전부를 거는 거야’라는 방송의 주제처럼 2013년 그룹 탑독, 2017년 프로젝트 그룹 제이비제이(JBJ) 데뷔 이후 오는 30일 제이비제이 멤버였던 켄타와 함께 제이비제이95로 세 번째 재데뷔를 하는 상균은 그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치며 ‘데뷔 장인’이라는 수식어 또한 얻을 수 있었다.

상균은 곧 발매되는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정보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틀곡 ‘홈(HOME)’으로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한 그는 원래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숀의 최근 발매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과 타이틀 곡명이 같았지만 숀으로 인해 곡명을 ‘홈’으로 바꾼 사연을 전했다. 하지만 타이틀곡의 가사 중간중간 ‘웨이 백 홈’이 나온다는 점을 깜짝 스포하며 데뷔 앨범 타이틀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내내 삼행시부터 애교, 입담 그리고 잘생긴 비주얼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인 상균은 방송 말미 그동안 그의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상균은 “켄타와 함께 제이비제이95로 최장수 그룹이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다시 한 번 수많은 팬이 그의 세 번째 데뷔를 응원케 했다.

한편,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은 제이비제이95 상균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홈(HOME)’으로 데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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