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한미문화교류협회 MOU, 남예종 차은선 대표 문화부문 '올해의 인물' 선정

입력 2018-11-17 17:26  




한미문화교류협회와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 남예종)가 공동 주최, 미국 뉴저지주 의회가 주는 ‘올해의 인물상 시상식’(KACES`s 2018 Person of the Year Awards)이 지난 15일 남예종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남예종 아트홀 시상식에서 개최된 미국 뉴저지 주 의회가 주는 국내 올해의 인물에는 음악, 교육, 문학, 행정, 문화, 경영 등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소설가 이외수(문학), 홍병희 서울대 화학과 교수(과학), 남예종 차은선 대표(문화), 김광군 가천대 예술대학 학장(음악), 백승렬 한국인권신문 대표(경영), 유덕열 동대문구청장(행정) 등이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문화교류협회의 자문의원이자 현 뉴저지주 하원 의원인 고든 존슨 의원과 뉴저지 팰리사이드 파크시 이종철 시의장을 초청, 각 분야에서 한 해의 리더 역할을 한 인물들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여 미국 뉴저지 주 의회에서 발행하는 상을 시상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남예종과 한미문화교류협회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청소년과 젊은 예술가들을 양성하는 데 뜻을 같이하고, 청소년과 젊은 예술가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한미문화교류협회 자문위원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청소년들에게는 아트, 음악, 전문 교육이 필수적이다”며 “미국사람들과 함께 통할 수 있는 한국문화를 기대한다. 남예종과 한미문화교류협회는 곧 학생, 교수 교환을 통해 젊은이들이 같이 협력해 아트 컬처를 생성하는 데 나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인물상 시상식에서 문화부문을 수상한 작곡가인 남예종 차은선 대표는 “우리 젊은이들이 한미문화교류를 통해 힘차게 날개를 펼치고 세상 밖으로 뻗어나가길 바란다”며 “젊은이들을 위한 더 나은 문화 세상을 만들어 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두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 젊은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예술의 전당 등 세계적인 연주홀과 국제 공연장에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창작 활동을 추구하고 예술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예술 인재들을 양성하기로 협의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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