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동키즈(DONGKIZ)가 인도네시아 자선공연에 참석한다.
29일 동키즈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측은 “동키즈가 오는 30일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홀에서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자선공연’(CHARITY CONCERT FOR PALU, SIGI AND DONGGALA)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자선공연’은 지난 9월 말 인도네시아 팔루에서 발생된 지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것으로, 티켓 수익금은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현지 국영 방송국을 통해 생중계되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자선공연’에서 동키즈는 현지 팬들과 이재민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무대는 물론 프리 데뷔곡 ‘놈’(NOM)의 무대도 선사할 계획이다.
동키즈는 원대와 경윤, 문익, 재찬, 종형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내년 2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동키즈는 12월 8일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되는 춤추는 곰돌 버스킹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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