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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내년 재도약 원년…2023년까지 매출 1500억 목표"

박승원 기자

입력 2018-12-07 16:08  



한국기업데이터가 2019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삼는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7일 한국기업데이터는 여의도 63빌딩에서 역대 대표이사들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는 국내 최대 기업데이터 보유기관 한국기업데이터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고의 신용정보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새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또,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간다`는 의미의 CI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비전실현을 위해 4대 핵심가치 `BEST(Big-Data, Efficiency, Specialist, Trust)`를 설정했습니다. 빅데이터 1등 기업, 효율과 혁신의 고객서비스, 전문성과 신속한 평가능력, 신뢰받는 중소·벤처기업 동반자 등 가치를 제시했습니다.

비전달성을 위해선 핵심사업 시장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 발굴, 내부역량 강화·효율성 극대화, 역동적 조직문화 구축 등 4대 핵심전략도 제시했습니다.

앞서 송 대표는 최근 새로운 비전과 4대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창사 이래 최초로 `조직·인력운용에 관한 3대 혁신`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조직혁신차원에서 미래성장본부와 산하 빅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본사에 신용평가센터·기술평가센터를 설치하는 등 평가업무를 중앙에 집중해 전문성도 강화했습니다. 글로벌전략부, 공공협력센터·R&C센터를 설치해 해외사업·공공사업 확대에도 집중했습니다.

인사혁신차원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임금피크제와 희망퇴직제를 도입해 14년간 누적됐던 인사적체 해소에 나섰습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그동안 매년 5명 내외 인력을 채용했지만, 송 대표가 취임한 올해 9명을 채용했습니다. 내년에는 20~3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력혁신차원에서 정원의 절반에 달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방침에 대해서도 노사합의를 이끌었냈습니다. 내년 1월부터 무기계약직 직원 73명을 정규직화 하고, 나머지 계약직원은 향후 2년에 걸쳐 소정의 심사절차를 통해 정규직화 할 예정입니다.

송 대표는 "내년을 재도약 원년 삼아 빅데이터를 구축해 신용사회 기반을 확립하겠다”며 “2023년까지 매출 1500억원 글로벌 신용정보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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