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찌·버버리 거친 패션업계 CEO 윌리엄 김 영입 추진

정재홍 기자

입력 2018-12-24 07:29  



삼성전자가 글로벌 패션업계 한국계 경영인 윌리엄 김 전 올세인츠 CEO 영입을 추진합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부문 부사장급으로 윌리엄 김 영입을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윌리엄 김은 구찌 그룹 임원과 버버리 디지털 총괄 부사장(SVP)을 거쳐 지난 2012년 영국 패션업체 올세인츠의 CEO로 영입된 바 있습니다.

파산 위기에 처했던 올세인츠의 CEO를 맡아 구글과 협업해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략으로 1년 만에 회사를 흑자 전환시킨 사례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디지털 전략 성공경험이 있는 이종업계 외부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가 모바일 세대를 의미하는 `밀리니얼`세대를 공략하려 한다는 분석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