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원년 멤버 재만, 첫 EP앨범 28일 발매

입력 2018-12-28 07:43  




어반자카파의 원년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재만이 첫 EP앨범 [kind]를 발매한다.

총 6곡이 수록된 재만의 첫 EP앨범 [kind]의 타이틀곡은 ‘눈’으로 불완전하고 흔들릴 때 무엇보다 위로가 되었던 건 누군가와 주고받은 믿음이라는 주제로 듣기 편안한 곡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더블타이틀곡인 ‘Another Me’와 꽃잠프로젝트의 보컬인 김이지와 함께한 ‘glow’, 레트로 웨이브 스타일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편안한 멜로디와 펑키한 기타사운드의 그루브한 리듬감이 귀를 사로잡는 곡인 ‘Complicated’ 등 작사, 작곡 뿐 아니라 편곡과 코러스 등 곡 전반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2009년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데뷔한 재만은 활동 당시 이들의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작곡했다. 이 뿐만 아니라 어반자카파의 초창기 대표곡 ‘그날에 우리’, ‘스위티 유’(Sweety you) 등이 재만의 곡이다. 또 어반자카파의 EP 앨범 [Sweety you]의 수록곡 ‘지겨워’와 [커피를 마시고]의 수록곡 ‘Inevitability’ 등에서는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와 듀엣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창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작곡&프로듀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재만은 김연우의 5집 앨범의 ‘Homesick’과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수록곡 ‘와준다면’(10CM)과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shine’ 등을 작곡하는 등 전문가들과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으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재만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향후 최재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곡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으로 개인앨범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재만의 첫 EP 앨범은 28일 오후 6시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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