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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활성화 정책에도 '부진'…올해 15%↓

방서후 기자

입력 2018-12-29 11:14  

정부의 각종 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악재에 부딪친 코스닥 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년 말 798.42보다 15.4% 하락한 675.65로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전년말(282.7조원) 대비 19.3% 감소한 228.2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수가 연고점(927.05p)경신 후 글로벌 주가하락에 따른 외국인 순매도 전환 및 기관의 중소형주 매도 심화와 바이오주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한 겁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3조8,28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54억원, 9,921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특히 하반기 들어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미국발 금리인상 기조 속에서 외국인이 3년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으며, 기관도 안전판이 돼 주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엔터·콘텐츠주가 포함된 오락·문화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업종이 40% 가까이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고, 의료·정밀기기(-27.7%), 유통(-26.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에스엠 등 3대 연예 기획사의 음반·음원 판매 실적 상승세와 스튜디오드래곤 등 콘텐츠 기업의 판매 채널 다양화 등이 영향을 미친 오락·문화업종은 주가가 24%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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