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안(BBAHN)이 따뜻한 사랑 고백을 담은 OST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한다.
KBS2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가창에 나선 비비안은 사랑의 감정이 움트며 따뜻함이 감도는 신곡 ‘그대를 담아요’ 음원을 4일 공개한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제이미가 합작을 통해 완성한 ‘그대를 담아요’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서 변해가는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내 마음이 조금씩 그대를 담아요 / 그대 사랑에 내가 웃을 수 있죠 / 점점 변해가요 / 내 마음에 그대의 사랑이 번져요 / 그대와 나 사랑을 시작해볼래요’라는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전하는 노랫말과 멜로디에 실력파 작곡가 배새롬의 고급스러운 편곡이 더해져 깊이가 느껴지는 곡으로 만들어졌다.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고교시절 동창생이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보여주며 시청자 인기를 얻고 있다.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가 주연 활약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방영 후반기 극적 재미를 전한다.
금잔디의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을 비롯해 송하예, 한경일, 허공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 OST도 방영 기간 내내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비비안이 안정된 가창력을 통해 극 전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다양한 작품의 OST를 통해 드라마 스토리 전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감성 깊은 곡으로 사랑을 받아 온 비비안이 시청자들에게 들려주는 발라드로 깊은 감동을 이끌 것”이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비비안이 가창한 KBS2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그대를 담아요’는 4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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