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 베트남 첫 스마트교통센터 호찌민에 설립 - 비즈뉴스 헤드라인

▲ 호찌민 첫 지하철 노선 공사, 올해 80% 진행

즈엉 흐우 호아(Duong Huu Hoa) 호찌민 도시철도 관리국 소장은 호찌민 첫 지하철인 '벤타잉 (Ben Thanh) - 쑤어이 띠엔 (Suoi Tien)' 노선 공사가 올해 80%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금이 부족해 노선 공사가 지난해 목표치인 65%에 못 미치는 62% 정도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지하철 노선 건설 필요 자금을 제공하는 일본 국제협력기구로부터 충분한 자금을 지원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베트남 최초 스마트교통센터, 호찌민에 설립

호찌민 교통청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설립되는 스마트교통센터가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푸뉴안 (Phu Nhuan)과 떤빈 (Tan Binh) 군 등에 위치한 신호등과 교통 감시 카메라, 교통 안내 전광판 관리 시스템 등에서 정보를 수집해 센터로 전달합니다.

스마트교통센터는 차량 수 측정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에 맞게 신호등을 조정해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비엣텔, 세계 브랜드 순위 500위권 진입

베트남 통신사 비엣텔(Viettel)이 지난해 세계 브랜드 가치 순위 500위 안에 진입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평가 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에 따르면 비엣텔은 10개국에 진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478위에 올랐습니다.

2018년 기준 비엣텔의 브랜드 가치는 미화 43억 달러로 전년보다 35.8% 증가했습니다.

▲ 비엣젯항공, 호찌민-발리 노선 3월 취항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Air)이 올해 3월부터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잇는 신규 노선을 운영합니다.

첫 6개월 동안은 주당 4편을 운항하며, 이후 주당 7편으로 운항 횟수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잇는 신규 노선도 올해 말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 푸꾸옥섬, 베트남인 출입 가능 카지노 신설

베트남 휴양지인 푸꾸옥 섬에 내국인이 입장 가능한 첫번째 카지노, '코로나 카지노 푸꾸옥(Corona Casino Phu Quoc)'이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3년간 시범 운영되며, 미화 43달러의 입장료를 내면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지노는 유럽·마카오에서 카지노 운영 경험을 가진 네덜란드계 국제 카지노 관리 기업이 관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