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팝시컬’(POPSICAL)의 걸그룹 핑크레이디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오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핑크레이디의 디즈니 메들리 커버 영상을 공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 핑크레이디는 ‘미녀와 야수’와 ‘알라딘’, ‘라푼젤’, ‘겨울왕국’ 등 디즈니의 명작 OST들을 열창하고 있거나, 자신들만의 제스처와 아름다운 화음으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특히 노래는 물론 표정연기와 제스처 등 핑크레이디만의 매력까지 돋보여 해당 영상은 SNS에서 빠르게 퍼져 이들을 향한 관심도 증명하고 있다.
멤버 서윤과 이후, 예주, 우림, 현지로 구성된 핑크레이디는 앞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커버 영상으로 매력적인 음색을 뽐내 화제를 얻은바 있으며, 서윤은 벤의 ‘180도’와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로 폭풍 가창력을 자랑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우림과 예주는 청하의 ‘벌써 12시’ 커버 영상으로 남다른 춤 실력도 공개해 멀티 엔터테이너의 입지를 보이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얻고 있다.
노래는 물론 춤까지 무한매력을 자랑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는 핑크레이디는 뮤지컬 ‘그리스’의 배우로도 무대에 오르며, 음반 발매는 물론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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