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코앞' 리처드기어 득남, 34세 연하 아내 최근 출산

입력 2019-02-12 20:32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69)가 득남했다.
미국 생활연예매체 피플 등은 리처드기어가 34살 연하의 부인 알레한드라 실바(35)와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처드 기어 부부는 며칠 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사내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측근이 전했다.
기어와 실바는 지난해 4월 결혼했다.
기어는 톱 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처음 결혼했다가 결별한 뒤 두 번째 부인 캐리 로웰과 사이에 19살 된 아들을 뒀다. 기어의 득남은 거의 20년 만이다.
실바도 기업가인 전 남편과 사이에 여섯 살짜리 아들이 있다.
기어 부부의 한 지인은 연예매체 E!뉴스에 "기어와 실바는 서로에게 편안하게 느끼고 있으며, 함께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기어 득남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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