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전성우, 첫 방송 앞두고 대본과 함께 본방사수 독려

입력 2019-02-15 08:44  




‘열혈사제’ 전성우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해일(김남길)의 든든한 우군 한성규 역을 맡은 전성우가 방송을 앞두고 인증샷과 함께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성우는 ‘열혈사제’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풋풋한 미소를 머금는가 하면, 훈훈한 사제핏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성우는 “충직한 사제 한성규로 인사드립니다.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 15일 저녁 10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열렬히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성우가 분한 한성규는 이영준 신부(정동환)를 모셨던 충직한 사제. 해일이 지향하는 ‘열혈사제의 길’을 보며 혼란에 빠지지만 결국 해일을 응원하고 든든한 우군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엉뚱하고 해맑은 소년 같은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전성우. ‘열혈사제’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으로 다양한 매력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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