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진이 웹드라마 ‘러브 디스턴스’ 시즌2에 출연한다.
18일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아진이 한국과 인도네시아 합작 웹드라마 ‘러브 디스턴스’ 시즌2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러브 디스턴스’ 시즌2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최초로 시도한 합작 웹드라마로, ‘러브 디스턴스’ 시즌1의 성공에 힘입어 4개월 만에 제작되었다.
인도네시아를 배경으로 한 시즌1과 달리 한국을 배경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러브 디스턴스’ 시즌2는 한국으로 유학 온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커피숍에서 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번 웹드라마는 1000여 명의 배우들이 지원하는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최종 한국인 배우 4명, 인도네시아 배우 3명이 최종 발탁 되었고 극중 이아진은 사랑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대학생 지원 역을 맡아 원익(성이언 분)과 알콩달콩한 사랑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MBC 드라마 ‘나도 잘 모르지만’으로 데뷔한 이아진은 JTBC ‘맨투맨’,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시즌2’, KBS2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 영화 ’가벼운 잠‘과 ’고사 두 번째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지난해 12월 데뷔 첫 연극 ’1940 버러지들‘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15일 첫 방송된 ‘러브 디스턴스’ 시즌2는 유튜브 스페이스 해시태그,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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