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됐다…매년 5월11일

입력 2019-02-19 19:16  


5월 11일이 120여 년 전 부패정치와 외세에 맞서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을 기리기 위한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5월 11일은 황토현전승일로 동학농민군은 1894년 5월 11일 황토현 일대에서 관군과 최초로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뒀다.
문체부는 기념일 선정을 위해 작년 2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4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지역 기념일을 대상으로 공청회 등을 거쳐 적합성을 심사했다.
문체부는 오는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