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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야당 집권했다면 주가 10,000포인트 하락했을 것"

입력 2019-02-20 08: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6년에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지 않았다면 주가는 적어도 10,000포인트 하락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반대편이(아니다, 미디어가 아니라) 선거에서 이겼다면 주식시장은 지금까지 최소 10,000포인트 내려갔을 것이다. 우리는 위로, 위로, 위로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000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어떤 지수를 기준으로 언급했는지를 밝히지 않았으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를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016년 11월 8일 대선 직전일 이후 7,600포인트(42%) 이상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같은 기간 30.2%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같은 기간 45%가량 상승했다.


트럼프의 지난 2년간(833일간) 주가 상승률은 윌리엄 클린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첫 833일의 주가 상승률 53% 이후 가장 높다.


트럼프는 그동안 자신의 임기 초 주요 치적으로 미국의 경제 성장세와 주가 상승을 강조해왔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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