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시작은 류준열과 함께, 예능부터 스크린까지 종횡무진

입력 2019-02-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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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청춘이 가진 각양각색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류준열의 행보가 눈길을 모은다.

류준열은 지난 1월 영화 <뺑반>에 이어 2월에는 JTBC 신규 예능 [트래블러], 3월에는 영화 <돈>으로 TV와 스크린을 섭렵하며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돈>에서 류준열은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 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하는 신입사원 조일현은 꿈을 향해 가기 위해 선배들의 커피 취향까지 다 꿰고 각종 배달음식을 책상 위에 대령하고, 상사의 명이라면 뭐든 다 하는 열정으로 가득 찬 인물. 정작 실적 빵빵한 선배들과 달리 실적 0원의 신세를 면치 못해 절망하는 모습부터 위기의 순간,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과정에서 오는 조바심과 불안감, 큰 돈을 만지게 된 후 자신감 넘치는 모습까지. 영화 <돈>에서 류준열은 배우로서 가진 팔레트의 다양한 색채를 극한까지 보여주는 버라이어티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류준열은 <돈>의 개봉에 앞서, JTBC 신규 예능 [트래블러]를 통해 대중들과 만난다. 2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는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면서 비로소 배낭여행자의 생활을 즐기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제훈과 함께 낯선 나라 쿠바로 떠난 류준열은 약 2주간 제작진의 도움 없이 발품 팔아 숙소를 찾고, 먹고 자고 입을 것들을 고민하는 등 그간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드라마, 스크린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배우 류준열의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돈>은 빈틈없는 재미로 2019년 3월 극장을 찾아갈 것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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